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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당정, 12일 폭설 피해 대책 협의

새누리당과 정부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폭설 피해 상황을 점검,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동해안 지역에서 엿새째 계속된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도시기능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당정회의에서는 제설 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보상 방안이 협의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 유일호 정책위수석부의장,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권성동 제1정조 위원장, 강석호 제4정조 위원장 겸 국토위 간사, 황영철 제1정조 부위원장 겸 안행위 간사가 정부 측에서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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