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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남북 내일 판문점서 고위급 회담…박근혜 정부 출범후 처음



남북이 12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차관급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전격 합의했다.

통일부는 11일 "북측이 지난 8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고위급 접촉을 전격적으로 제안해왔다"며 "남북은 이후 수차례 물밑 협의를 통해 오늘 최종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간 고위급 당국 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북관계에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우리 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사전에 의제 조율을 위한 물리적 시간이 없었다. 정해진 의제 없이 서로 의제를 준비해서 만나게 될 것"이라며 "다만 금번 이산가족 상봉의 원활한 진행 및 정례화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협의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