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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새 중앙선관위원에 김정기·최윤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에 김정기(59)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와 최윤희(50)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임채균·강보현 전 중앙선관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으로 김 변호사와 최 원장을 각각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 전 위원은 지난해 12월10일, 강 전 위원은 지난 10일 각각 임기가 만료됐다.

민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제주지검장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뒤 지난 2009년부터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인 법조인으로 법질서 확립에 대한 신념이 강하고, 주변의 신망도 두터워 발탁했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검사와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중앙노동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각종 정부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어 중앙선관위원으로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가 임명되면 현재 중앙선관위의 유일한 여성위원이 된다.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 임명 3명, 국회 선출 3명, 대법원장 지명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6년이다.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도록 돼 있다.

민 대변인은 두 내정자에 대해 "인사 청문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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