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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 만큼 인기 있는 뒷이야기들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각 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화제거리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화려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던 노르웨이 컬링 팀은 이번 소치에서도 같은 복장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노르웨이 컬링 팀은 매 경기마다 이색적인 바지를 입고 나오는데, 이들의 유명세 덕에 컬링이라는 종목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의 '노르웨이 올림픽 컬링 팀의 바지(NOCTP)' 페이지는 54만 명 이상의 전 세계 네티즌들이 구독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장실에 갇혀 문을 부수고 나온 미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조니 퀸 /조니 퀸 트위터



미국의 봅슬레이 선수 조니 퀸도 웃지 못 할 사건을 겪었다.며칠 전 화장실에 감금돼 문을 부수고 나온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퀸은 이번엔 엘리베이터에 갇혀 꼼짝 못한 사연을 공개 했다.

그는 미국 봅슬레이 팀 동료 닉 커닝햄, 기술 감독 데이빗 크립스와 함께 갇혔었는데 퀸은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우리는 봅슬레이가 아닌 엘리베이터에 갇혀 꼼짝할 수 없다. 누가 우리를 좀 꺼내달라" 는 메시지를 남겨 세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행성 결막염에 걸린 NBC 스포츠 캐스터 밥 코스타스 /SB Nation 트위터



미국 NBC 방송 스포츠 캐스터 밥 코스타스는 얼마 전 유행성 결막염에 걸려 올림픽 기간동안 안경을 써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안경을 쓴 코스타스의 중계를 본 네티즌들은 트위터에 '코스타스의 눈 살리기 운동', '분홍색 눈이 새로운 트렌드다', '밥 코스타스의 눈' 이라는 키워드들을 게시하며 올림픽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뉴욕시 디자이너 마이클 밀러가 제작한 '문제의 소치' 티셔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셔츠는 금요일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오륜기를 형상화 한 불빛이 '사륜기'가 되는 장면을 그대로 옮긴 것인데 약 22달러(한화 약 2만 4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이 티셔츠의 가격은 오륜기 제작 기술자의 최저임금과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

/메트로 뉴욕 도로시 로빈슨 기자 · 정리=송종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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