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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오늘 국회서 '올바른 한일관계' 강연

방한 중인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일관계 정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의당의 초청으로 11일 입국한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날 강연에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사죄한 지난 1995년의 '무라야마 담화' 발표 당시 총리로서의 인식과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해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연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주요 정치인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