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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잠잠하던 AI 안성·영암서 의심신고…방역당국 긴장



지난 6일 의심신고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11일 전남 영암과 경기 안성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경기도 방역당국은 "전날 오전 안성시 미양면 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며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오늘 오전 7시부터 예방적 차원에서 2만2000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미양면 오리 농장은 7일 예찰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확인돼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화성시 온석동 양계농장의 방역대인 반경 3km를 벗어난 곳이다.

전남도 역시 이날 "어제 영암군 영암읍의 종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지역(3km) 내 오리 2만7000여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이 종오리농장은 지난달 30일 AI가 확진 판정된 영암 덕진면 종오리 농장의 방역대 안에 있는 지역(5km이내)으로 그동안 이동제한 조치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즉시 가축 방역관과 초동 방역팀을 현장에 파견해 농장 출입통제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또 이들 농장에서 나온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AI 최종 판정 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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