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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경로당, 어려운 이웃 위한 복지공간으로 탈바꿈

/관악구청 제공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내 경로당을 '99 행복나눔 충전소' 복지공동체로 탈바꿈했다고 12일 밝혔다.

'99 행복나눔 충전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자·목도리를 털실로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어르신의 여가활동장소이자 쉼터로 활용되던 경로당을 복지공동체로 확대했다.

구는 삼성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어르신들 대상으로 털실 고르기, 재료선택, 뜨개 모양 만들기 등 뜨개질 전문교육을 지원했다.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뜨개질을 배워온 어르신들이 방학 중 경로당에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뜨개질 교육을 실시, 목도리 등을 함께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청소년 15명이 1개월 동안 15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받고 목도리를 만들어 저소득층 이웃에게 기부했으며 여름방학에도 청소년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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