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고객이 은퇴상황에 맞춰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장인은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평균 8~12년의 소득 공백기(브릿지 기간)가 발생하는데 이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다.

계악자가 브릿지형 연금수령 방식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할 수 있다.

또 퇴직, 폐업, 장기입원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면 보험료 전액 납입종료신청이 가능하며 특약선택시 3대질병 또는 80% 이상 장해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은 가능해 노후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종신·확정형 연금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