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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대 재수강때 A+ 못 받는다…내년부터 학점상한제 도입



내년부터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재수강시 'A+(4.3)'를 못 받게 된다.

서울대는 2015학년부터 재수강시 받을 수 있는 학점을 'A0(4.0점)'로 제한하는 '학점상한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첫 수강 시 학생들이 집중해 수업을 듣게 하고 '학점 세탁'과 '무분별한 재수강'으로 인한 저학년 학생들의 상대적 불이익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학점세탁 등으로 인한 학점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나친 재수강 허용은 결국 학생들에게 부담이었다"며 "강의 한 번 잘 듣고 끝내면 되는데 계절학기 등 불필요한 수업을 들어야 했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대 외에도 연세대와 고려대는 A0, 이화여대·서강대는 A-, 성균관대는 B+ 로 재수강 부여 학점을 제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