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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스마트폰 시대 졸업앨범 '외면'…신청 수 매년 급감

졸업시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졸업앨범이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국외대의 졸업앨범 신청 부수는 지난 2012년 1000부에서 지난해 780부, 올해는 524부로 급감했다.

서울시립대는 2012년 420부에서 지난해 230부, 올해는 200부로 줄었다.

한양대 역시 2012년 1800여부에서 지난해 1700여부, 올해는 150여부로 크게 줄었다.

졸업앨범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은 주로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시대에 크고 무거운 앨범이 필요 없다는 점과 부대 비용을 합쳐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또 취업난에서 비롯된 '늦깎이 졸업' 풍토에서 낯선 이들과 굳이 단체로 사진을 찍고 싶지 않다는 점 등도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