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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왕베이싱, 이상화 2차 레이스 파트너 '금메달 일등공신?'..중국 언론 극찬



이상화의 금메달 소식과 함께 중국의 왕베이싱 선수도 화제에 올랐다.

왕 베이싱은 12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이상화 선수와 함께 출전, 빠른 레이스를 펼치며 이상화의 기록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상화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2차 레이스에서 상대선수 왕 베이싱이 같이 가주는 바람에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실력이 다소 떨어지는 미국의 브리트니 보와 함께 달려 37초42를 기록했으나 2차 레이스에선 세계 랭킹 2위 왕베이싱과 달려 37초28로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중국 매체는 "이상화는 무적의 빙속 여제, 중국 선수 앞에 있는 넘기 힘든 산"이라고 극찬했다.

왕 베이싱은 헤이룽장 성 치치하얼 출신의 중국 국가대표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다. 왕 베이싱은 2006년 동계 올림픽에서 500m 7위에 올랐고 2007년~2009년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 500m에서 독일의 예니 볼프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2009년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우승도 했으며 2010년 동계 올림픽에는 500m에 출전해서 동메달을 땄다. 하지만 12일 새벽 소치 올림픽 500m에선 75.68의 기록으로 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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