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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고객끌기 포장부터 바꿔라"…유통업계 '패키지 리뉴얼' 열풍



유통업계가 제품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는 등 리뉴얼을 통해 고객 끌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기업들의 리뉴얼은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품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 다.

먼저 오뚜기 진라면은 광고 모델인 류현진의 이미지를 봉지 디자인에 삽입해 출시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진라면 먹방 광고로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가 됐으며, '류현진라면'이라는 진라면의 또 다른 이름을 탄생시켰다. 오뚜기는 이런 소비자 반응에 따라 류현진 이미지를 기존 진라면 봉지 디자인에 삽입시켜 출시했다. 또 진라면 류현진 스페셜 패키지(10개입)도 제작했고 박스 내 당첨 응모권을 통해서 류현진 싸인볼을 증정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더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 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1994년 제품 출시 이후 6번째다. 새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카스 후레쉬' 브랜드 로고의 정형성을 강조해 가시성을 높이고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CLINIQUE)도 남성 스킨케어 제품 '크리니크 포 맨(CLINIQUE FOR MEN)'을 리뉴얼 출시했다. 크리니크의 새로워진 남성 스킨케어 '크리니크 포 맨'은 남성 고객들이 쉽게 제품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명을 좀 더 쉬운 이름으로 변경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으로 단순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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