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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BBQ, "인도네시아人의 입맛 잡는다"

BBQ는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리조트 전문그룹인 굿웨이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는 자리를 가졌다. 체결식에서 윤홍근 제네시스 BBQ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라디우스 굿웨이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체결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제너시스BBQ가 인도네시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BBQ는 12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리조트 전문그룹인 굿웨이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BBQ의 인도네시아 MF 계약은 코트라(KOTRA), 외교통상부와 인도네시아 외교부가 양국의 사업 파트너 기업을 소개하고 보증하는 절차를 거쳐 양 기업 간 합작이 이뤄졌다.

이날 윤홍근 BBQ회장은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현재 베트남·싱가폴·태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있는 BBQ 프리미엄 카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바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192개국 5만개 점포를 개설해 한국 토종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격 외식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우스 위보우 굿웨이 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하루 3700만 치킨을 소비할 만큼 닭고기를 좋아한다"며 "이번 BBQ그룹과의 결혼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프렌차이즈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BBQ는 인도네시아 중상층 주거 지역에 대한 시장분석을 통해 주요상권에 다수의 입지를 확보해 두고 있으며, 거리상의 수급불안정을 예방하기 위해 CK(Central Kitchen) 공장을 설립해 원활한 물류공급 시스템과 제품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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