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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쌍용차, 뉴 코란도 C로 콜롬비아 자동차시장 공략



메트로 콜롬비아는 쌍용자동차의 '뉴 코란도 C'가 콜롬비아 자동차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트로신문에 따르면 2014년형 '뉴 코란도 C'는 승차감, 안전성, 넓은 실내와 고효율 연비 등 다양한 장점들이 콜롬비아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후면 LED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 이전 코란도 시리즈와는 다른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내의 고급스러운 편의장비가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6년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젤 기술을 전수받은 쌍용은 지난해 5번째의 새로운 코란도 시리즈를 발표했는데, 콜롬비아에 출시 예정인 '뉴 코란도 C'는 핸들에 부착된 패들 시프트를 포함한 수동·자동 기어, 2륜구동과 4륜구동 옵션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와는 달리 경유 모델뿐만 아니라 휘발유 모델도 선택 가능하다.

/메트로 콜롬비아 산드라 로드리게즈 노보아 기자·정리=송종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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