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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경남기업 정상화 MOU 체결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경남기업 정상화 방안에 합의하고 내일 이행약정(MOU)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MOU 방안에 따르면 워크아웃 중인 경남기업의 성완종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내놓는 한편, 경남기업의 모든 채권행사는 2016년 말까지 유예된다. 경남기업과 채권단은 그동안 워크아웃을 끝내기로 했다.

채권단은 경남기업에 모두 3천800억원의 현금과 500억원의 지급보증, 전환사채(CB) 1천억원 발행 등 5천300억원의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워크아웃을 통해 회사가 정상화하면 성 회장이 채권단에 주식 우선매수청구권을 요구할 수 있는 조항도 계획안에 포함시켰다.

이 경우 최대주주인 성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이 44.41%에서 19.60%로 낮아져 최대주주의 지위를 잃게 되며 채권단이 55.86%의 지분을 확보해 대주주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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