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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기업 최초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선정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舊 문화센터)이 국내 기업 산하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된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인정패 수여식'에서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원장(사진 왼쪽)이 교육부 장관 명의 평생학습계좌제 인정패를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총괄에게 전달하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의 평생교육스쿨(舊 문화센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제8차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에서 국내 기업 산하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계좌제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는 '학점은행제'와 같이 개인이 관련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학습경험을 학습계좌(온라인 학습이력 관리시스템)에 기록 관리하고, 학습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 고용정보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자 지원 등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의 교육품질을 높이 평가해 이번 '평생학습계좌제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홈플러스의 모든 강좌를 평생학습계좌 강좌로 인정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은 현재 전국 123개 스쿨에 사용 강의실 545개, 총 면적 5만3000㎡(약 1만6000평)로 대형마트 5개 영업면적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한 학기 6800여 명 전문강사와 5만5000여 강좌를 개설해 연간 110만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삼척·강릉·보령·밀양·영주·김제 등 상대적으로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인구 10만 명 미만 지방 중소도시에도 대도시와 동일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공급해 도시와 지방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홈플러스는 강조했다.

이 회사 PR사회공헌부문 설도원 부사장은 "이번 평가인정은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함께하고 국가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학습자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학습계좌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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