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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폭설피해 강원 돕자"…전국 인력·장비 지원 줄이어



기록적인 폭설로 마비된 도시 기능을 회복하려는 강원 동해안 주민의 제설·복구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기관·사회단체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적십자 중앙봉사센터, 적십자 부천지구협의회,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민주당 중앙당 당직자 등 12개 기관·사회단체 700여 명은 12일 강릉으로 달려가 제설·복구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날에는 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 인천시청, 한전 강원지역본부 등 9개 기관·단체 340여 명이 제설·복구작업을 도왔다.

13일에는 적십자 충북지사, 삼성물산, 영월군청 등 6개 기관·단체 400여 명이 지원에 나설 예정이고 14일에는 적십자 성남·양주·광주·수원지구협의회를 비롯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등 8개 기관·단체 600여 명이 강릉으로 달려오겠다고 약속했다.

제설장비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제설·복구작업이 본격화된 11일부터 이틀간 도착한 제설장비는 인천시, 전북도로관리사업소, 강동구청 등 10개 기관·단체 총 45대에 이른다.

삼척지역에도 11일 충남 종합건설사업소와 화천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공주시 등 제설·복구작업을 도우려는 전국 기관·단체의 인력과 장비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속초시에도 서울시가 덤프트럭 12대와 인력 90명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충북도로관리사무소가 다목적 제설기 1대와 덤프트럭 3대, 서울 중구청이 굴착기 1대와 덤프트럭 3대, 경기도 오산시가 굴착기 3대를 각각 지원했으며 인근의 인제군에서는 인력 90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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