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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소비자원, 의류분쟁의 절반은 "제조·판매업자 책임"



한국소비자원이 2013년까지 지난 3년간 의류나 섬유용품의 품질 결함이나 세탁 과실로 판매자나 세탁업자 간 분쟁이 발생한 건수가 1만9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소비자원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한 분쟁 건수는 2011년 6599건, 2012년 6138건, 2013년 6703건으로 모두 1만9400건이었다.

이 가운데 제조업체나 판매업체의 책임이 46.2%(8965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자를 확인할 수 없는 등 심의를 할 수 없는 사례가 28.7%(5566건), 소비자 책임 15.7%(3056건), 세탁업체 책임 9.4%(181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 측은 "세탁 완성품을 받을 때 상태를 즉시 확인해 세탁소에 결함을 바로 알리고, 세탁 잘못이나 품질 결함에 대해 사업자가 책임을 거부하면 섬유제품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책임소재를 규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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