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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美 스포츠카 박물관 '싱크홀' 발생, 자동차 8대 '꿀꺽'

/뉴욕데일리뉴스



미국 중부 켄터키주 볼링그린시의 스포츠카 박물관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웅덩이가 생기는 '싱크홀' 현상이 발생, 자동차 8대가 매몰됐다.

1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제너럴 모터스(GM) 스포츠카 셰볼레 '코벳' 공장 인근 '미국 코벳 박물관'(NCM)에서 일어났다.

코벳 박물관 대변인은 "싱크홀이 발생한 스카이돔 전시장은 1994년 완공된 박물관의 초기 시설"이라면서 "사고 발생 직후 경보를 울리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몰된 자동차 8대 중 6대는 박물관 소유이고 2대는 GM 본사에서 장기 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싱크홀의 깊이는 8~10m, 지름은 약 12m다. 이번 사고는 박물관 개장 전 일어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볼링그린시는 석회암이 물에 용해돼 형성된 카르스트 지대로 약한 지반 때문에 땅이 움푹 패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