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제라스 리메이크 챔피언 및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 공개(상보)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패치를 통해 리메이크 챔피언 및 신규 스킨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롤)의 최신 패치를 통해 새롭게 리메이크된 챔피언 2종과 신규 스킨 1종을 동시에 13일 발표했다.

이번 패치로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으로 변신한 '제라스'는 암살자형 마법사라는 특징에 더욱 어울리도록 모든 스킬이 바뀌었다. 스킬 효과, 음성 대사와 애니메이션까지 기존과 달라진 모습으로 탈바꿈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이름부터 스킬까지 '환골탈태' 제라스

제라스의 스킬은 그 이름은 물론 특성까지 모두 변경됐다. 기본 지속 효과인 '마나 쇄도'는 일정 시간마다 기본 공격 시 일정량의 마나를 회복하며, '비전 파동'은 최초 사용 시 스킬의 도달거리가 점차 증가하고 두번째 사용하면 직선상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파멸의 눈'은 목표 지점의 모든 적들에게 타격을 입히고 둔화를 걸며, '충격 구체'는 마법 구체를 일직선상으로 발사해 피해를 줌과 동시에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궁극기인 '비전 의식' 또한 제자리에 고정된 상태에서 3회 동안 매우 긴 거리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취소 시 재사용 대기 시간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기술이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높은 연사력을 바탕으로 연속 스킬 구사에 의존하던 기존 특징에서 중후반 이후 주요 목표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챔피언으로 변경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발표된 정글 챔피언 '스카너'도 전장에서 적을 베고 꿰뚫으며 활약할 수 있도록 기본 지속 효과인 '솟아오르는 힘'은 물론 '수정 베기', '수정 외골격', '균열', 궁극기인 '꿰뚫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킬 및 능력치가 재조정됐다. 이번 리메이크 작업을 통해 스카너는 현재 정글 사냥꾼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모두 갖춘 정글 챔피언으로 거듭나게 됐다. 플레이 패턴의 큰 변동 없이 각 스킬의 효과가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전반적인 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됐다.

◆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 공개

이번 패치를 통해 함께 공개된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은 오랫동안 감금돼 있던 도살자를 형상화한 챔피언 스킨이다. 레넥톤으로 상단 공격로에서의 플레이를 즐기는 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리메이크된 2종의 챔피언을 이용해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챔피언 리메이크 등을 통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