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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롤, 스카너·제라스 리메이크 완료…벨코즈 출시는?

용광로 레넥톤 /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최신 패치를 통해 리메이크된 챔피언 2종과 신규 스킨 1종을 선보였다.

이번 패치를 통해 새로운 챔피언으로 변신한 '제라스'는 암살자형 마법사라는 특징에 걸맞는 스킬을 갖추게 됐다.스킬 효과, 음성 대사와 애니메이션까지 기존과 달라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제라스의 스킬은 이름부터 특성까지 모두 변했다. 기본 지속 효과인 '마나 쇄도'는 일정 시간마다 기본 공 격시 일정량의 마나를 회복하며, '비전 파동'은 최초 사용 시 스킬의 도달거리가 점차 증가하며 두번 째 사용 시 직선상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파멸의 눈'은 목표 지점의 모든 적들에게 타격을 입히고 둔화를 걸며, '충격 구체'는 마법 구체를 일직선상으로 발사해 피해를 입히면서 동시에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다.

이번 패치를 통해 함께 공개된 신규 스킨인 '용광로 레넥톤'은 이미 지난 12일 북미 서버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한편 벨코즈는 PBE(Public Beta Environment) 서버에만 공개됐으며 아직 북미 클라이언트에도 적용되지 않아 이번 패치로 한국 서버에는 나올 확률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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