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다. 하루의 바쁜 일정과 유해한 외부 환경에 노출돼 심신이 모두 엉망이 됐다면 잠자는 사이 지친 피부와 마음을 잘 다독여 줄 '굿 나잇 케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은 밤에 잠을 잘 때 제대로 돌아간다고 한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는 하루 동안 고생한 피부가 재생돼 회복될 수 있는 시간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되돌릴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이기도 하다.
먼저 얼굴은 겨울철 건조함과 자극을 주는 칼바람과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등의 외부 유해 환경에 고스란히 노출 되는 곳이다.
토니모리 '플로리아 한 겹 피니셔'의 경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발라주면, 다음날 아침 세안 시 하룻동안 쌓인 각질과 노폐물이 피부를 한 겹 벗겨내듯 떨어져 나가면서 새 피부로 턴 오버가 가능하다.
나이트 크림의 유분기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걱정이었다면, 가볍게 피부에 밀착돼 잠든 사이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나이트 크림'이 효과적이다. 모스빈과 아프리카 자작나무·카카두 플럼 추출물 등의 내추럴 성분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 건강한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불면증에 효과적인 제품도 있다. 아로마티카 '아로마테라피 롤온-굿 슬립'은 100% 식물성 천연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롤온 제품으로 라벤더·카모마일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의 향이 함유돼 불안한 심신을 달래고 안정시켜 수면 유도에 도움을 준다.
낮 동안의 스트레스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램(REM) 수면'은 적절하게 이뤄질 경우 아침에 우울함이 줄어들고,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진 비타민 B는 두뇌 화학 물질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 편안한 램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