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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에서 '월드오브탱크' 서비스 시작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3일부터 워게이밍의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을 Xbox Live에서 서비스한다.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은 '월드 오브 탱크'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15대 15 팀 기반의 전략 전차 액션과 무료 접속 시스템으로 전 세계 4800만 Xbox Live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퍼블리싱하고 워게이밍 웨스트가 개발한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은 Xbox Live 디지털 다운로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Xbox Live 골드 멤버십 회원은 무료로 디지털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Xbox Live 실버 멤버십 회원은 7일 무료 체험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작에서는 미국, 독일, 영국 등 3개국의 100여 대 이상의 유명 전차와 7개의 전장이 등장한다. 출시 이후에도 더 많은 국가의 전차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한정판 패키지 판매도 실시된다. 두 가지 버전의 '정착민 패키지'가 판매되며 특별 프리미엄 전차와 아이템들을 약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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