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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유아인, 영화 '깡철이'로 일본 관객 만난다

영화 '깡철이'의 유아인.



유아인 주연 영화 '깡철이'가 5월 일본에서 개봉한다.

오리콘 뉴스는 '깡철이'가 5월 17일 일본에서 '깡철이 엄마가 준 내일'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된다고 13일 전했다. 이 영화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걸오 역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아인이 출연한다는 이유로 현지 팬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부산을 배경으로 뚜렷한 직업 없이 힘겹게 살아가는 강철(유아인)이 투병 중인 엄마(김해숙)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 폭력배들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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