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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빙그레 남양주 아이스크림 공장서 폭발사고…근로자 3명 부상 1명 실종(2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부상하고 1명이 실종됐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의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암모니아 가스 6톤이 유출되는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탱크 앞에 있던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