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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내견 탄실이' 국내 첫 시각장애인 등장 가족뮤지컬

봄방학 맞아 앙코르 공연…5~23일 대학로 아트센터K 세모극장

가족뮤지컬 '안내견 탄실이' 한장면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뮤지컬이 제작됐다.

고정욱 작가의 베스트 셀러 '안내견 탄실이'가 지난해 초연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봄방학을 앞둔 어린이들을 위해 15~23일 대학로 아트센터K 세모극장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 2급의 김희진이 뮤지컬 배우에 도전장을 내고 관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주인공 탄실이는 퍼피워킹을 끝내고 안내견이 되기 위해 안내견 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기존 안내견들의 텃세에 따돌림을 당하던 탄실이는 안내견 할아버지, 그리고 동료들과 수많은 사건사고들을 잘 이겨내고 든든한 안내견으로 점차 성장한다.

이 작품을 제작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이 평생 친구가 되어 협력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며 가족과 친구와의 진정한 사랑과 우정에 소중함을 일깨우고 싶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에 관한 따듯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작품의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직접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를 견학해 안내견을 이해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문의:02)673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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