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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올림픽 선수촌 '데이트 앱' 하나면 누구와도 가능



각국의 선남선녀들이 모인 올림픽 선수촌에 데이트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금메달리스트인 제이미 앤더슨(미국)은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요즘 짝을 찾아주는 앱을 주로 쓴다"며 "데이트 상대를 만나는 데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앱은 지난해 등장한 '틴더'로, 정해진 장소 안에서 사진을 통해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앤더슨은 "틴더를 쓰면 선수촌에 있는 거의 모든 선수를 볼 수 있다. 산악 클러스터에는 귀여운 선수들이 많다"며 "하지만 올림픽에 집중하려고 나는 내 계정을 없앴다"고 말했다.

동성애자들이 짝을 찾을 때 주로 사용하는 앱인 '그라인더'는 러시아의 반동성애법 영향으로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폐쇄된 상태다.

한편 미국의 수영스타 라이언 록티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70∼75%가 선수촌에서 성관계를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