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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첫 금 노린' 심석희 쇼트트랙 500m 8강서 탈락



쇼트트랙의 '차세대 여왕' 심석희(17·세화여고)가 첫 올림픽 메달 도전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심석희는 1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43초572의 기록으로 4조 4위에 머물렀다.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어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함께 출전한 박승희는 43초392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김아랑은 43.673으로 3조 3위에 그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