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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승희 쇼트트랙 여자 500m 16년 만에 메달 노려



박승희(22·화성시청)가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한국에 16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승희는 1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43초611의 기록으로 1조 1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500m는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 대표팀이 유독 열세를 보인 종목으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전이경이 획득한 동메달이 한국이 따낸 처음이자 마지막 메달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