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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케리 국무장관, 예정보다 1시간 길게 청와대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회동이 예정보다 1시간을 훌쩍 넘겨 끝났다.

박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며 한미 관계와 대북 문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4월에 방한한 데 이어 올해도 참 중요한 시점에 방한했다"면서 "때마침 방한에 맞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월 하순에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는 좋은 소식을 갖고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상황과 관련 "앞으로의 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미간 빈틈없는 대북공조가 잘 유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박 대통령과 케리 장관의 면담은 오후 5시30분부터 6시15분까지로 예정됐지만, 회동은 예정시간을 55분이나 넘겨 오후 7시10분에 종료됐다.

케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여러모로 중요한 시점"이라며 "역사문제 등 긴장이 많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관계를 굳건하게 가져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과 케리 장관의 만남은 지난해 4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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