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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500m 동메달 박승희 이한빈 2년째 열애…'연인 동반 메달' 노린다

박승희-이한빈 선수/ 박승희 선수 트위터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박승희·이한빈 선수가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승희는 1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화제로 떠오르자 그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한빈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동료로 지내다가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비밀연애로 시작했지만 함께 선수촌 생활을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이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희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이한빈)오빠는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이 많다. 제가 평소에 많이 덜렁대는데 오빠가 옆에서 잘 챙겨준다"며 "선수촌에 함께 들어와서 오빠한테 의지도 많이 되고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승희는 1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 출전해 1위로 달리던 중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가 넘어지면서 박승희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을 넘어뜨려 뒤따라오던 중국의 리지안루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박승희는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엘리스 크리스티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승희의 동메달은 쇼트트랙 500m에서 16년 만에 얻은 값진 성과다.

하지만 박승희는 부상으로 오는 15일 열리는 1500m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며 몸 상태를 지켜본 후 오는 18일 시작되는 1000m와 3000m 계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승희 이한빈 커플 메달 가나요", "박승희 선수 자랑스럽다", "박승희 이한빈 열애,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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