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가 밸런타인데이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밸런타인 두근두근 키스 콘서트'를 공식 후원한다.

이 콘서트는 수익금이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의미 있는 사랑 나눔 콘서트로, 14일 오후 8시30분 일산 킨텍스 5전시홀에서 열린다. 행사엔 백지영을 비롯해 씨스타의 효린·에일리·휘성·알리·부활의 정동하, 그룹 포맨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스쿨푸드는 출연 가수들과 스탭들을 위해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인 마리를 준비했다. 평소 스쿨푸드 매니아를 자처하는 연예인이 많이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쿨푸드는 나눔을 표방하는 이번 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공연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모인 비영리 법인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와 스타도네이션 공연을 하는 '별똥별'이 공동 주최하는 무대다. 수익금은 기아구호기금 조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쿨푸드는 14일 밸런타인데이 당일 '밸런타인데이 세트'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뉴질랜드의 유명 초콜렛인 휘태커스 초콜렛 2종을 선물한다. 또 17일까지 스쿨푸드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티켓·W박스·SF이노베이션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