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벤처기업전문 홍보마케팅회사인 토스트앤컴퍼니 박용만 대표가 '2013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수년 동안 스타트업과 보험사, 여행사, 금융사 등에 재직하면서 기업 차원에서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박 대표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특히 발족 당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생활화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구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상근 부회장은 "교수, 변호사,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 등을 망라한 '2013년도 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객관적, 합리적인 평가기준을 통해 수상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동서발전, 예스24, 소비자모임, 하나투어 등이 개인정보보호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