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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성태 "정몽준·김황식, 간 그만 보고 서울시장 동시출마 선언해야"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은 14일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향해 "간만 보는 정치 행태는 접어야 한다"며 서울시장 동시 출마선언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6·4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과 미래를 가늠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의 시장은 새누리당이 기필코 탈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눈치를 보다가 상황이 유리해지면 출마를 선언하는 방식은 용기도, 진정성도 없는 정치 행태"라며 "두 후보가 하루 빨리 만나 합의 하에 조속히 출마 의사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