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거리엔 온통 초콜릿 향기가 가득하다.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좋아하던 남성에게 달콤한 초콜릿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콜릿을 줄 사람도 받을 사람도 없는 솔로들에게 밸런타인데이란 그야말로 피하고 싶은 날일 뿐이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애슐리에서는 솔로들과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질투하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삼행시 짓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소 어려운 음절로 구성된 단어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주제어는 밸런타인데이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운명 '초콜릿'이다. '콜'이나 '릿'으로 시작되는 단어가 많지 않아 이벤트 참가자들의 독창성이 필요하다.

참여 방식은 애슐리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삼행시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댓글 중 가장 참신하고 재미있는 삼행시 5개를 추첨하여 5명에게 애슐리 샐러드바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