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일본 하뉴, 두 번 꽈당하고도 남자 피겨 우승

/신화통신 제공



하뉴 유즈루(20·사진)가 일본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싱글 정상에 올랐다.

하뉴는 김연아의 옛 스승 브라이언 오서(캐나다) 코치의 지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뉴는 15일(한국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9.66점과 예술점수(PCS) 90.98점, 감점 2점 등 178.64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101.45점을 더해 총점은 280.09점.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에 빛나는 우승 후보 패트릭 챈(캐나다)이 275.62점에 그쳐 하뉴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항일 의병장의 후손으로 알려진 한국계 선수 데니스 텐(카자흐스탄)은 255.1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뉴는 나쁜 빙질 탓에 고전하며 첫 번째와 세 번째로 뛴 쿼드러플 살코와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어 큰 감점을 받았다. 경기 후반부에는 3연속 콤비네이션 점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챈마저도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연발해 178.10점에 그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