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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또다시 울려퍼진 ‘위숭빠레∼’···박지성의 에인트호번 3연승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 박지성 응원곡인 '위숭빠레(박지성 네덜란드 발음)∼'가 또다시 울려퍼졌다.

박지성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라클레스와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1부 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 풀타임에 가까운 분투를 펼쳐 에인트호번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에인트호번은 헤라클레스를 2-1로 승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온 박지성은 중원 구석구석을 부지런하게 누볐으나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중원에서 '지휘자' 역할을 하면서 에인트호번의 경기를 전반적으로 주도했다.

에인트호번은 전반 5분 멤피스 데파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반 42분 브라이언 린센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후반전을 맞았다.

압도적으로 볼 점유율은 끌어올린 에인트호번은 후반 18분 브라이언 루이스가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이 후반 43분 수비수 요리트 헨드릭스와 교체로 벤치로 돌아올 때 관중들은 기립 박수와 함께 '위숭빠레(박지성 네덜란드 발음)∼'를 제창했다.

에인트호번은 이번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승점 38(11승5무8패)을 기록, 에레디비지에 6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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