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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지하철역 내 혼잡 경찰이 나서 해결하기로



브라질 경찰이 지하철 내 혼잡을 관리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최근 역 내 혼잡과 열차 고장 등으로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지하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교통부와 경찰이 협력해 비상 계획을 수립한 것.

경찰은 '메트로 지도'를 만들어 시민들의 통행을 원활히 하고 혼잡을 예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찰 지휘관 베네디투 메이라는 "아직 경찰들이 지하철 구석구석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승객들을 위해 역에 대해 철저히 공부할 것"이라고 언급해 과연 계획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져왔다.

하지만 경찰 측에 따르면 투입될 병력의 규모는 이용객 수와 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것이며 경찰 특공대와 특별 전술팀도 개입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각 대대마다 할당된 영역에 따라 독립적이고 능률적인 작전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메이라 지휘관은 작년 6월부터 고조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불만을 언급하면서 "지하철은 항상 통제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현재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다른 해결책을 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비상 계획의 수립 동기를 설명했다.

/Estadao.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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