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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쿠바 첫 한국어능력시험 81명 지원...한류 열풍 '후끈'

오는 4월 공산국가 쿠바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쿠바는 한국과 미수교국이지만 한류 열풍 덕분에 81명이나 원서를 냈다.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대사관에 따르면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4월19일 81명의 현지 지원자가 시험을 본다.

멕시코의 신청자가 30여명인 것과 비교하면 쿠바의 한국어 시험 신청자는 상당히 많은 편이이라고 대사관 관계자는 밝혔다.

쿠바는 시험 대상 국가로 올 상반기 신규 등록됐다. 한국과 공식 외교 관계도 없다. 하지만 최근 한국 드라마가 쿠바 공영TV를 통해 방영되면서 현지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쿠바 호세마르티문화원과 한국어 강좌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어 강좌도 열고 있다. 매주 월∼토요일 하루 2시간씩이다. 수강생은 청소년과 주부, 정부 관계자 등 다양하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66개국에서 연 2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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