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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10대 소녀 사망에 성난 시민들 버스 불 태워



상 파울루 시에서 최근 한 소녀가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17세의 라리사 시우바로 그녀는 경찰과 갱단의 총격전을 피하려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자 중 한 명은 현재 총상을 입고 입원해 있으며 나머지 일당들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라리사를 맞춘 총탄이 경찰의 것인지 범죄자의 것인지를 가려내기 위해 정밀 분석 중이며 피해자의 희생을 애도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상태. 그러나 여론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경찰의 책임 회피를 규탄하는 시위를 열고 라리사가 사망한 장소 근처에서 버스 한 대를 불 태우기도 해 사태가 다시 한번 폭력 시위로 번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상 파울루 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일어난 시위에서 약 36대의 버스가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Estadao.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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