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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美 농업법 통과 '브라질 면 산업 적신호'



미 상원을 통과한 새로운 농업법이 브라질 면 산업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달 개정된 법안에서는 WTO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정부의 직접 보조금 지급 사안은 강화됐지만 비슷한 맥락의 농민 보호 프로그램(Stacked Income Protection Plan)의 시행이 허용된 것.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정부는 농가의 손실액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줄 수 있으며 농민이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에도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상,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이다.

배럴 엠 조르지 사의 대외 무역 전문가인 헤나타 아마라우는 이 법안에 대해 "문제가 된 기존 법안보다 더 터무니없다"며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정부가 농가 손실의 90%까지 보장할 수 있는 것"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일각에서도 이번 농민 보호 프로그램을 "이전 농업법(Farm Bill)을 이름만 바꾼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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