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러시아, 푸틴 앞에서 아이스하키 전통 라이벌 미국에 패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최고의 빅 이벤트 중 하나인 아이스하키 라이벌전에서 미국이 러시아를 원정에서 꺾었다.

미국은 15일 러시아 소치의 볼쇼이 아이스돔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A조 조별 리그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에 3-2(0-0 1-1 1-1 0-0 승부치기)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통의 라이벌이 벌이는 경기답게 1만1678명의 관중이 들어찼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등 러시아 고위 인사와 아이스하키 영웅 뱌체슬라프 페티소프 등도 경기장을 찾아 홈팀을 열렬히 응원했다.

러시아는 주장 파벨 다츠유크가 무릎 부상에도 2골을 모두 넣는 투혼을 앞세워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승부치기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러시아는 이날 패배로 1승 1연장패에 승점 4를 기록, 미국(1승 1연장승·승점 5)에 이어 A조 2위에 머물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