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강원도 제설작업하던 50대 멧돼지에 물려…헬기 구조

기상관측 이후 최대 폭설이 내린 강원 양양군의 산간마을에서 16일 오후 진입로 제설작업 중이던 50대 주민이 멧돼지한테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양양군 현북면 장리 인근 산간마을에서 제설작업 중이던 주민 최모(59)씨가 멧돼지한테 다리를 물렸다.

사고가 난 곳은 최근 폭설로 주민 3명이 고립됐다가 엿새 만에 구조된 양양 현북면 장리 연하마을과 인접한 오지마을로, 당시 최씨는 추가 폭설에 대비해 주민 5명과 함께 마을 민가의 지붕과 진입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함께 제설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최씨의 출혈이 심하자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씨는 2분여 만에 사고 장소에 도착한 도소방본부 소속 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 헬기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강릉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