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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K팝스타 3' 샘김 톱10 진출…완전채·섬띵·장한나 재대결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3'에서 샘 김이 톱10에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배틀 오디션에서 안테나뮤직 이름을 걸고 나온 샘 김은 YG의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JYP의 야오웨이 타오와 대결을 펼친 결과 1위를 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라디의 '아임 인 러브'를 선곡한 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3팀 중 1위를 한 팀은 다음 라운드 진출, 2위 팀은 재도전, 3위 팀은 탈락하는 룰에 따라 3위를 한 야오웨이 타오는 탈락했다.

이날 JYP의 완전채(이채영·이채령 자매), 안테나뮤직의 섬띵(정세운·김아현), YG의 장한나도 대결을 벌였다. 그러나 승부가 결정나지 않아 전원 재대결을 치르는 이례적인 상황을 맞게 됐다.

양현석은 "세 팀 중 기대에 가까이 왔거나 넘어선 참가자가 없어 결정하기 힘들었다"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말했다.

이로써 이날 합류한 샘 김을 포함해 지난주 합류한 권진아와 알멩 까지 톱10 중 세 자리가 결정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