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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남 남해서 '5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경남 남해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해군 고현면의 T 마트 직원 김모(30)씨가 매출금을 금융기관에 입금하는 과정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했다.

김씨는 지난 3~9일 사이 마트 매출금을 입금하던 중 이같은 위조지폐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컬러복사기로 복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련번호 'BH 0415854D'의 위조지폐는 진짜 지폐를 식별하는 숨은 그림과 은선, 홀로그램 등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