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소치올림픽]여자 컬링 덴마크에 '역전패'…준결승 진출 사실상 '무산'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덴마크와의 예선 7차전 경기에서 선취점을 올렸지만 중반 대량 실점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이로써 우리 여자 컬링 대표팀은 2승5패를 기록, 사실상 준결승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주장 김지선(27)을 비롯한 신미성(36),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6일 오후 7시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세계랭킹 6위 덴마크와 경기에서 4-7로 역전패했다.

2승6패째를 기록하며 종전 9위로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텐마크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은 1엔드에서 점수를 얻지 못하면서 0-0 블랭크 엔드(양 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한 엔드)로 2엔드를 맞이했다.

2엔드 먼저 1점을 따며 상쾌한 출발을 한 우리 대표팀은 4엔드에서 덴마크에 1점을 내줘 점수는 1-1 됐다. 동점상황에서 5엔드 좋은 기회를 놓치고 1점을 추가한데 그치며 2-1로 다시 앞서 나갔지만 6엔드 텐마크에 단숨에 2점을 내주며 2-3으로 역전을 허용했고 7엔드 3점을 내주며 대량 실점해 2-6까지 점수차를 벌이며 뒷쳐졌다.

대표팀은 8엔드에 1점을 추가했지만 9엔드 다시 1점을 내줬고 10엔드 경기에서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