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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은행, 정관계인사 및 일반인 계좌 부당 조회 ..금감원 징계방침

신한은행이 정관계 고위인사와 일반인들의 계좌를 부당하게 조회한 사실이 적발돼 금융당국의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당국은 정치인 계좌 불법 조회 혐의로 신한은행에 대한 특별 검사를 한 결과 사실임을 밝혀냈다.

지난해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신한은행이 2010년 4월부터 9월까지 정관계 주요 인사 22명의 고객정보를 불법조회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이들 22명 중 일부는 동명이인이었지만 7명은 실재 정관계 인물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또 이들 정관계 인사 뿐 아니라 다수의 일반인들에 대한 계좌 조회가 이루어 졌다는 것도 밝혀냈다.

한편, 신한은행측은 일부 고위인사 계좌 조회가 상시감시 차원의 일상적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의 고객 정보 조회 사실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 조만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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