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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K팝스타3 샘김 TOP10 진출, 잠재력 폭발…다음 진출자는?

/SBS 'K팝 스타3' 방송캡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선 16일 생방송에 진출할 TOP10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배틀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YG와 JYP·안테나 뮤직에서 3주간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3조와 4조, 그리고 5조 일부의 대결이 펼쳐졌고 3조에서는 JYP 야오웨이타오와 YG 짜리몽땅, 안테나뮤직의 샘김이 등장했다.

대결 결과 1위는 안테나 뮤직의 샘김으로 언제나 박자를 지적받았던 그는 수준급 기타 솜씨와 감미로운 보컬로 라디의 '아임 인 러브' 무대를 선사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 박진영은 "90년대 이후 모든 노래에서 간주가 사라졌는데 샘김을 노래를 들으니 간주가 듣고 싶어졌다"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23일 방송될 '배틀 오디션'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조지 마이클의 '페이스'를 선곡한 짜리몽땅과 장한나-완전채-썸띵이 재대결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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