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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탄테러,진천중앙교회 신도 김홍렬씨 사망...유가족과 신도들 '오열'



17일 새벽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신도들은 이집트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폭탄 테러로 신도 김홍렬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통한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숨진 김씨의 딸은 "믿을 수가 없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 비보를 접한 뒤 가족들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픔이 크다"며 흐느꼈다.

또 "어머니는 신앙이 독실한 신자였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경황이 없다"고 말문을 닫았다.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는 이날 오전 5시 평소와 다름없이 월요 새벽기도가 열렸지만 신도들은 시종일관 입을 굳게 닫은 채 어두운 표정과 함께 일부 여성 신도들은 흐니끼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