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경기도 경매아파트 경쟁률 9.8대 1…역대 최고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과 계속되는 전셋값 상승으로 연일 경매 법정이 북적이는 가운데, 경기도 경매아파트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7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수도권 경매아파트 평균 응찰자수(경쟁률)은 8.4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보다 2.4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8명으로 2001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서울이 7.2명으로 2011년 1월 8.2명 이후 가장 높았고, 인천은 7.8명을 기록했다.

개별 지역별 경쟁률이 10대 1이 넘는 곳도 10곳이나 됐다. 경기지역에서 ▲이천 13.7명 ▲부천 12.3명 ▲의왕 11.5명 ▲안양 11.5명 ▲남양주 11명 ▲오산 11명 ▲고양 10.9명 ▲용인 10.6명 순으로 나타났고, 서울 성북구 10.5명, 인천 연수구 12.3명으로 파악됐다.

경기지역 경쟁률이 서울·인천보다 높게 나타나는 데는 전세가 급등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경매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전세가 비율은 서울(62.1%), 인천(60.4%)보다 높은 64.8%에 이른다. 군포·의왕 등 일부 지역은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상태다.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낙찰가율도 고공행진이다. 수도권 아파트 평균낙찰가율은 84.3%로 2009년 11월 85%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작년 동기 76%에 견줘 8.3%포인트더 높은 수준이다.

하유정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요즘처럼 경쟁률이 높은 때 가격을 높게 써내 오히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 받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 저평가된 물건이나 신건들도 눈 여겨 보고 입찰타이밍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